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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일 (토)  

[기자수첩] 쓰임 받는 미래를 준비하는 자

[2011-06-22 17:53]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 샬롬교회(담임 김호남 목사)에서는 시드니지역 11개 교회 연합, 청년간증집회가 열렸다. 서울지방법원 판사로서 연수차 멜번에 머물고 있는 오병희 판사가 청년 시절 크리스천으로서 직장생활을 하며 겪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쉽지 않은 사법시험을 준비하면서도 주일성수와 수요예배, 금요철야기도회를 지키며 사법시험 합격이 하나님보다 우선순위가 될 수 없다는 신앙적 기준을 철저하게 지켰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외톨이처럼 지낸 기간도 있었지만, 그의 성실함과 크리스천으로서 구별된 삶을 끝까지 지켜온 가운데 세속적인 직장 환경을 신앙적으로 변화시키기도 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부분은 오병희 판사는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 항상 준비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한때 목회자로서의 부르심을 두고 갈등을 겪기도 했지만, 법조인으로서 인도하신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발견한 후에도, 신앙생활과 학업, 직장생활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냈다.

고시공부를 하는 중에도 틈틈히 언어공부를 하며 길거리에서 외국인을 만나거나, 해외에 파송돼 선교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 프랑스어, 중국어, 아랍어와 독일어까지 준비했다. 내가 어떻게 앞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을 것인가를 두고 늘 기도하며 깨어서 준비하라고 강조한 오병희 판사의 메시지와 같이 오늘날 시드니에도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신앙생활을 지키며 가까운 미래에 하나님께 쓰임 받도록 준비하는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넘쳐나기를 소망한다.

청년 연합집회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며, 행사를 인도한 김호남 목사는 세상의 도전과 유혹 앞에서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굳건한 믿음의 청년들이 되라고 청년들에게 도전했다. 학업과 진로를 위한 깊은 갈등 속에서도 기꺼이 주일 예배 성수를 하며, 세속적 가치와 유혹 속에서도 신앙인으로서 지조를 지켜나가는 거룩한 청년들, 한경직 목사보다 더 깊은 영성을 가진 주의 청년들이 시드니에서 나오기를 소망한다고 그는 말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미래를 준비하는 자, 오병희 판사를 보며 기자의 마음속에서도 항상 내 삶을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고, 오늘의 삶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준비하며 살아야 겠다는 결심을 했다.

교회가 청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바로 지금, 교회가 연합하여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자리를 더욱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 그곳에서 청년들은 자신의 신앙생활을 점검하고, 혹은 오병희 판사와 같은 사람을 롤 모델로 삼아 자신의 삶에 도전할 것이다. 이곳 시드니에는 많은 유학생들과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들어온 청년들이 많다. 그들이 꿈꾸는 진정한 성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분명히 심어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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